알렉스 로드리게스 부인 아내 제니퍼 로페즈 남편 결혼

 전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자 제니퍼 로페즈가 뉴욕 메츠 인수에 나섰답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2020년 4월 22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와 팝스타 로페즈가 금융회사 J.P.모건과 함께 메츠 인수를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답니다.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2시즌을 뛰며 타율 0.290푼고 아울러서 696홈런(역대 4위에 해당) 2100타점을 기록했답니다. 정규시즌 MVP에만 3번 올랐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오점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로드리게스는 22시즌을 보내며 총 4억4800만달러(약 5538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참고로 메츠는 윌폰 가문의 소유하고 있으며 가치는 26억달러(약 3조2128억원)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윌폰 가문은 최근 미국 헤지펀드 SAC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회장인 스티브 코헨과 인수 협상을 진행했지만 마지막에 협상이 틀어지기도 했답니다. 이후 윌폰 가문은 다른 인수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로드리게스가 메츠를 인수하게 된다면 현역 시절 라이벌이자 팀 동료였던 데릭 지터와 함께 메이저리그 구단주가 될 수 있답니다. 지터는 지난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를 인수해 현재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