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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재 작가 간증 나이 결혼 남편 프로필 이혼

78734 2020. 11. 14. 22:46

 김연재 작가가 자신의 불우했던 삶을 고백하며 간증했답니다. 2020년 11월 14일 밤 김연재 작가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 '2020 다니엘기도회 14일차'를 통해 강단에 섰던 것입니다.

이날 김연재 작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삼으려고 노력하던 시기 전까지는 정말로 다섯 가지 중독에 시달리며 우물이 흐르는 긴 터널 속을 탈출하기 위하여 그 속에 살아가는 자기가 봉황이 될 것처럼 꿈을 꾸면서 하나님을 찾아 헤맸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연재 작가는 "어린 시절 저의 양육환경은 알코올중독과 잦은 고기잡이로 인해 부재중인 아버지였던 것이다. 아버지가 돌아오면 어머니를 구타하거나 남자 형제들을 마당에 줄을 세우고 오기를 가져야 한다며 밤새도록 소리쳤던 것이다"면서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저는 두려웠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김연재 작가는 "어린 아이를 낳고 도피했던 것이다. 후유증은 부모님과 형제들, 홀로 남겨진 아들에게 돌아갔다"면서 자신의 불우했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이어서 김연재 작가는 "언어적 신체적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서 이혼했던 상황이다. 하나님의 계획도 모른채 매일 같이 공포에 시달리면서 의존할 사람을 찾았던 것이지만, 저의 멀쩡한 외모와 건강해 보이는 육신과 재능을 보아 선뜻 아픔의 귀를 기울이거나 진지하게 들어주던 사람 없었던 것이다"면서 "그래서 저는 가면을 쓰게됐다. 좋은 척 하면서 살았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김연재 작가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직업)이자 미술치료학박사랍니다.(김연재 작가 프로필 경력 이력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