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은 박준우, 나이는 34세)이 30억 연금 포기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참고로 그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상사 전역이며 제13특수임무여단에서 근무를 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에는 박군과 셰프 송훈이 출연했답니다. 당시에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를 통해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은 박군은 “아직도 정말로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말했답니다.
이어 “요즘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정말로, 아주머니들이 알아봐 주시고 식당에서 계란후라이를 주시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15년 동안 특전사로 근무한 박군은 “연금 30억 원을 포기하고 가수를 택했던 것이다”는 발언으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전역 당시 35세였다. 그런데, 57세까지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군인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00살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약 18억 정도의 연금이 나왔던 것이다. 57세까지 연봉을 받으면 12억을 받는다고 따져서 30억이라고 했던 것이다”고 해명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