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아내 최희선 나이 감독 부인 결혼 가족관계

2002년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국내외 축구계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 감독의 영면 소식을 전하면서 "당신과 함께했던 그날의 함성과 같이, 영광을 영원히 정말로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답니다. 협회는 또 유 전 감독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는 흑백 사진을 올리면서 '유상철 1971-2021'이라고 적었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이날 SNS를 통해서 "유상철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이자, 영원한 월드컵 영웅이었던 선수이다"며 "우리는 그의 가족, 친지와 한국 축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FIFA는 이어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유상철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낸 '태극전사'의 주역이였던 것이다"고 떠나간 유 전 감독을 기렸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우리들의 2002 월드컵 영웅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나이로 50세의 나이로 별이 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했답니다. 한국 프로축구(K리그) 뿐만 아니라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도 활약한 유상철 전 감독의 영면 소식은 일본 언론과 네티즌들에게도 발빠르게 전파되면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답니다. 한편, 유상철의 와이프 부인 아내의 이름은 최희선이며, 가족관계로는 1남1녀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