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아버지 어머니 장덕분 아빠 부모님 가족 나이 직업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살림남2’가 8.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답니다. 2021년 6월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슈퍼주니어 은혁이 등장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슈퍼주니어 은혁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던 것입니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던 은혁은 무려 20여 년 만에 가족들과 함께 살기 위해 용인에 집을 마련했답니다.

이날 어머니와 같이 아침 식사 준비를 하던 아버지는 종을 울리며 은혁 남매를 깨웠답니다. 음식이 다 차려졌을 것이라 생각한 뒤에, 주방으로 온 은혁은 식탁이 휑한 것을 보고는 투덜거렸지만 어머니는 살림을 전혀 모르는 은혁에게 반찬 만드는 것 등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해 일찍 깨운 것이라고 했다답니다.

식사 후에 아버지와 은혁 남매는 창고로 향했답니다. 부모님, 누나, 은혁이 각각 살다가 합친 상황이다 보니 짐이 많은 것에 더해서 잘 버리지 않는 어머니의 성격 탓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정리에 나섰던 것입니다.

 

한편 지난 2017년 경에 ‘간질성 폐렴’ 진단을 받은 어머니는 폐 이식을 고려해야 했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은혁은 인터뷰를 통해서 의사로부터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된다는 말을 들은 뒤에, 가족들과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고 전하면서 새벽에 들리는 어머니의 기침 소리에 잠이 깨고 기침이 멈추면 다시 정말로 잠을 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