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3일에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상혁이 무속인들과 만나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상혁은 해당 동영상에서 전처 송다예 씨와의 이혼에 대해 수차례 언급했던 것입니다.
상혁은 지난 2020년 경에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과 관련해 결혼식은 올렸던 것이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답니다.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다. 그런데 안 알려진 일들도 많다"며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것이다. 개인사면 이야기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은 것이다. 그 친구가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 송다예 씨는 6월 24일 언론에 "이혼 당시 분명히 함구할 것을 약속했던 것이다. 확실하게 말하지만, 비연예인인 나보다 연예인인 김상혁을 위한 결정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김상혁은 방송에 출연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 계속해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있다. 때문에 연예계와 전혀 관련 없는 내 이름이 정말로 틈만 나면 기사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분노했답니다.
아울러 송다예 씨는 "긴 말보다 다시 한번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계획인 것이다. 모든 걸 공개할수밖에 없는 것이다"고 분노를 표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 싶은 것이다.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려고 합니다. 가만히 정말로 잘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답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아이돌 밴드 클릭비로 데뷔했답니다. 그렇지만 2005년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후 방송에 복귀했고, 2019년 4월 송다예 씨와 결혼했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만에 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