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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nc 코로나 확진자 선수 누구,다이노스 신상 이름

78734 2021. 7. 13. 21:58

전체 야구계가 코로나로 쑥대밭이 된 가운데서도 NC 구단은 사태 수습보다는 구단 내부 입단속에만 주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답니다. NC는 이번 사태가 터진 뒤에 구단 직원들에게도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답니다.

1군 선수단 내에서만 미팅을 갖고 상황을 공유한 뒤 ‘동료를 지켜주자’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내막을 모르는 구단 직원들이 다른 구단 직원과 기자들에게 물어보러 다니는 웃지 못할 장면도 볼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NC는 함구의 가장 큰 이유로 감염병예방법의 ‘확진자 개인정보의 비공개’ 원칙을 들고 있답니다. NC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확진자의 신상과 더불어서, 감염 경로 등은 현행법상 본인이 아닌 이상 어떠한 언급도 할 수 없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는지 확인해 달라는 요구에도 답변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감염병예방법을 방패 삼은 뒤에, 소속 선수의 방역수칙 위반과 구단의 관리 실패를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랍니다. 한편, 복수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NC는 ‘1군 선수단 자가격리로 인해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며 ‘리그 중단’을 앞장서 외친 구단인 것이다. 구단 명의의 정식 사과문이 나온 건 12일 KBO 이사회에서 자기들이 바라던 대로 ‘리그 중단’ 결정이 나온 직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