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윤남기 집안 부모 목격담 결혼 나이 회사

‘돌싱글즈2’ 재혼 1호 커플이 탄생했답니다. 2022년 1월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 3개월 후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윤남기와 이다은이 “100일 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윤남기는 “지난주 금요일이 100일이었던 상황이다”며 캠핑장에서 처음 손 잡은 날을 1일로 정했다고 밝혔답니다. 이다은의 딸 리은과 반려견 맥스가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둘이 되게 잘 지내는 것이다. 리은이도 강아지 대하는 법을 안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해결이 됐던 것이다”며 웃었답니다.

윤남기는 이다은이 사는 동네로 이사한다는 계획도 밝혔답니다. “5분 거리다. 계약은 했다”고 했고, 유세윤은 “이 남자 대박이다”며 감탄했답니다. 양가 부모님의 반응도 전했답니다. 이다은은 “어머니가 남기를 좋아하셔, 자녀 공개 당시 연예인 같다고, 너무 잘생겼다고 했던 것이다”면서 심쿵 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답니다.

윤남기는 자신의 부모님 반응에 대해 “항상 메시지 보내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더 잘해주라고 하시던 것이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 특히 이날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재혼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윤남기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했다. 이다은 역시 조금은 수줍게 “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는 것이다. 시국이 있어 좀 더 시기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윤남기는 올해 37세 베개 브랜드 CEO로 이혼 4년차랍니다. 닉쿤 닮은 외모와 심쿵 멘트로 방송 내내 4MC와 시청자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답니다. 윤남기 보다 3살 연하인 이다은은 이혼 2년차로 7년째 입시 영어 강사로 근무하고 있답니다.